진정한 사랑이라 믿었던 것이
불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고,
자식을 위한 행동이
정작 자식을 망치기도 합니다.
타인의 단면을 보고 쉽게 단정짓고,
시간이 지난 뒤에야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는 걸 알게 되기도 합니다.
어느 공간에선 극찬을 받다가
다른 공간에선 한없이 못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모두가 꿈꾸는 목표를 이루고 난 뒤
정작 자신은 방향을 잃어버리기도 하죠.
그렇게나 사랑했고,
그렇게나 오래 함께 했는데도
끝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남아있습니다.
이상한 일입니다.
분명 같은 일인데,
같은 사람인데,
같은 마음이었는데..
구조를 다양한 매체로 작업합니다.
사진과 글, 그리고 영상까지.
아래 signature에 남겨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