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뚫린 환율…난맥상 빠진 당국
전략적 환헤지 비율 15%로 상향
외화채 발행 추진에도 대응 한계
환헤지 추가 확대 방안 거론되지만
국민 노후자금 투입 논란에 부담
외환시장 안정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외환 당국이 난맥상에 봉착했다. 재정경제부·보건복지부·한국은행은 환율 방어를 위해 국민연금을 동원해왔는데 사실상 모든 수단을 이미 다 써버렸다는 게 관가 안팎의 평가다.
국민연금의 환 헤지 비율을 추가 상향할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국민의 노후 자금을 또다시 외환시장 안정화에 투입하는 것에 대한 정치적 부담도 상당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