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스포) 사펑 콜라보 스토리 먹먹하면서도 참 좋았다 여러모로...
진짜 저 웃음... 멋쩍은 데이비드의 웃음 하나만으로도
이 콜라보가 원작에 줄 수 있는 최고의 존중이란 게 느껴졌음
비록 다른 세상에서 겪었던 하룻밤 사이의 꿈에 불과하지만,
깨고 나면 뭔가 기분 좋았던 것 같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겠지만
그런 실낱같은 희망만으로도 누군가는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가 너무 좋았어
아담 스매셔의 강하 공격에 제대로 반응에 성공한 레베카,
더 이상 무너지지 않고 제대로 전투에 참여하는 루시,
산데비스탄을 더 상위의 힘인 회절로 봉쇄해주는 랑자까지
어떻게 하면 원작의 if를 최대한 좋게 뽑아낼 수 있는지 고심한 흔적이 보여서 좋아
'저 캐릭터가 이랬다면 더 좋은 결말이 있었을 텐데'
하고 생각했을 법한…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