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모님 집에서는 따로 나와 살면서
보통 주말에는 가서 자고 올 때도 많은데
부모님 두분 평소 식사하시는거 보면
진짜 나물 반찬 두어개에다 김치 된장국
해서 드시는게 다에요
아님 상추나 깻잎 있으면 상추 깻잎에
맨밥 올려 쌈장 찍어 드시고...
너무 빈약하게 드시는거 같아서 걱정이에요
단백질 좀 더 챙겨드셔야 할 거 같은데
아버지는 고기 먹으면 콜레스테롤 오르고
병 생긴다고 저렇게 드시는게 건강하게 먹는건줄 아셔서...
몇번 조심스럽게 고기 반찬이나 두부 아님
계란후라이라도 해 드시라고 하면
기분 나빠 하셔서 뭐라 말 꺼내기도 조심스럽고...
저희 부모님만 그러는지
다들 나이들면 그러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속상해요 식비를 아끼셔야할 형편도 아닌데
왜 저렇게 부실하게 드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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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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