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40대 중반입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긴 했지만, 졸업하기 전까지만 해도 학교가 ‘국민학교’라고 불리던 시절을 겪은, 대충 그런 나이입니다. -_-
제가 제목을 왜 저렇게 지었냐 하면 사춘기, 또래 집단과의 연대, 그리고 교육의 심화가 갑자기 치고 올라오는 시기가 중학교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물론 요즘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자식도 없고, 제가 자란 곳도 시골이라 사교육이 거의 없던 환경이었거든요.
저는 고향이 완전 보수 코어라고 할 수 있는 경상북도 영주입니다. 박근혜 시절 우병우 때문에 좀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죠.
그런데 중학교 당시 사회 과목 시간에 선생님께서 5·18 희생자들과 관련된 영상이나 한겨레신문 자료 같은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희생자들이 어떻게 당했는지를 영상으로 보면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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