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지방선거에서는 투표율이 대통령 선거 등 전국선거보다 낮은 편입니다.
그런데 지방선거에서도 각 세대별 투표율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대통령 선거의 경우에는 6070세대가 90%를 넘기는 투표율을 보여주는 반면, 4050세대는 60-70%를 보여주곤 했습니다.
제 가설은 이렇습니다. 이 번 지방선거에서 출구조사나 여론조사보다 보수층의 투표결과가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은 상당한 일관성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바로 6070세대의 투표율이 과거 지방선거보다 크게 상승했다는 것입니다. 반면 4050세대의 투표율은 별로 상승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이러한 가설을 세우면, 이 번 선거 결과가 쉽게 이해될 수 있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