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스포) 감정 스포 방지 제목 사펑 소감
스포방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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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스포나옴
콜라보가 아니라 그냥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11화, 혹은 신작 OVA를 보는 느낌이었다.
캐릭터들이 잠깐 들렀다 가는 손님 수준이 아니라, 원작 애니의 애프터 토크이자 후일담에 가까운 이야기였다. 솔직히 이건 콜라보를 가장한 엣지러너 신작이라고 해도 될 정도.
애정하는 명조 캐릭터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고, 방랑자로서 엣지러너 캐릭터들과 직접 소통하며 이야기를 따라가는 경험도 정말 좋았다. 그래서 더 만족스러웠다.
무엇보다 원작을 침범하지 않으면서도 애니메이션 완결 이후의 타임라인을 다루고, 엣지러너를 보고 후유증을 앓았던 사람들에게 완벽한 봉합은 아니더라도 부드럽게 반창고를 붙여주는 느낌이 있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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