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 콜라보 스토리 후기
일단 내가 원래 일음 여랑자 플레이인데 이번만큼은 한음 남랑자로 했음. 일본어로 느낄 수 없는 삐음처리 쌍욕을 듣고 싶기도 했고 데이비드와 만난다면 남자 대 남자의 뜨거운 우정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서.
그리고 그 기대는 완벽하게 충족시켰음. 레베카와 아담스매셔의 쌍욕 아주 마음에 들었고 데이비드는 뭐... 짧은 만남이기는 했고 긴 대화는 안했지만 그래도 아마 여랑자로 했으면 그 짧은 만남조차도 이정도 깊은 감흥이 없었을거라 확신한다.
그리고 니미 그 어떻게 잊었는데 그 브금이 흘러나오자마자 바로 정신 나가버려가지고 내가 쌍욕을 하면서 스토리를 마무리했고 이건 그냥 엣지러너 11화 극장판임.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새드엔딩도 아닌... 데이비드, 루시, 레베카를 위한 헌사나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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