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100만 시대 소상공인 “더는 못 버틴다” 여의도 집결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짓눌린 소상공인들의 생존권 투쟁이 국회 앞에서 펼쳐졌다.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 본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생존권 사수와 고용 정책 대전환 촉구 범 소상공인 결의대회’가 9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차로에서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소상공인과 관련 단체 관계자 3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생업을 일시 중단하고 국회 앞에 모여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중단과 최저임금 제도개선,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촉구했다.
소상공인 업계가 거리로 나선 배경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장기화에 따른 경영 한계다. 인건비와 임대료, 공공요금, 원부자재비, 금융비용, 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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