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수험생 안경 이상한데?"...잡고 보니 AI 글라스 커닝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달 실시된 정기기사 컴퓨터기반시험(CBT) 과정에서 스마트글라스를 착용한 수험생 3명을 서울과 전남 목포, 대전에서 적발해 시험을 무효 처리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적발 시점은 지난달 24일 등이며 응시 종목은 전기기사와 산업기사 등이다.
스마트글라스는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 음성 명령을 통한 정보 검색이나 통화, 사진·영상 촬영 등이 가능하다. 최근 출시된 일부 제품은 생성형 AI와 연동돼 질문하거나 대상을 촬영하면 정보를 렌즈(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준다.
적발된 수험생들은 모두 현장에서 안경의 형태를 수상하게 여긴 감독관에게 발견돼 퇴실 조치됐다. 공단은 스마트글라스 내부에 저장된 정보와 부정행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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