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와 전북 교육감 선거에서 개표 결과를 전산에 잘못 입력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선관위의 부실 관리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오류, 2년 전 국회의원 선거 때도 있었습니다.
당시 수원에서 멀쩡한 표를 무효표로 집계하면서 무려 2천 명 넘는 유권자의 선택이 증발해 버렸습니다.
첫 소식, 제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2대 총선 두 달 반 뒤인 2024년 6월 26일, 수원영통구선관위가 당시 수원정에 출마했던 민주당 김준혁 후보와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를 찾아가 전달한 공문입니다.
"개표 입력 집계 과정에서의 착오로 각 후보자의 득표수를 정정한다"면서 "심사집계부의 최종 개표 결과가 아닌 '투표지 분류기 운영부'의 분류 결과로 착오 입력된 것이 그 이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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