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설마? 하고 미국 사는 조카(대1)한테 물어보니까 자기도 필기체 못읽는다고 하네요. ㄷㄷ
라떼는 일부러 필기체 연습하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찾아보니 미국 정규 과정에서 필기체 연습이 아예 빠짐 + 키보드 사용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필기체를 접할 기회가 아예 사라졌고, 그로 인해 필기체를 쓰는 것은 물론 읽지도 못하게 되었다고...
책 표지의 필기체, 역사의 일부로 남은 수많은 손편지들과 문서들을 읽지 못하는 세대가 등장한 셈.
약간의 충격과 함께, 시대가 바뀐다는게 이런 거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