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주연, 손재곤 감독의 '와일드 씽'을 봤습니다. 장르는 코미디고 레트로의 감성을 가미한 영화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사회에서 소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연령대는 40대 중반 ~ 50대 중반이라고 보는데 확실히 거기에 맞춰서 요즘 레트로의 배경이 더 올라간 느낌이긴 합니다. 예전에 레트로 하면 80년대~90년대를 많이 다뤘었는데 이제는 00년대까지 더 올라갔네요.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그 연령대의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요소들이 많이 나옵니다. 음방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배우들 패션도 그렇고, 하지만 그 시대를 살아보지 못했던 세대라도 즐기기에는 큰 무리가 없을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긴 합니다.
00년대를 주름잡았던 리더 황현우(강동원), 래퍼 구상구(엄태구), 홍일점 변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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