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치영 기자] 정부가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병원에 적용하는 인건비 규제를 완화하고 채용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민간병원과의 임금 격차를 줄여 우수 의료인력을 확보하고 신규 의사 채용도 늘려 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15일 충남대병원에서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병원 종합적 육성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역·필수의료 위기와 수도권 의료집중 심화에 대응해 국립대병원을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의 핵심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우선 국립대병원에 대한 기타공공기관 지정 해제를 추진키로 했다. 내년 1월을 목표로 총인건비 제도와 채용 관련 규제를 손질해 민간병원과의 보수 격차를 완화하고 총원 제한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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