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본 사고 현장은 충격이었어
사고 발생은 못 봤지만, 사고가 일어난 곳은 내가 매일 다니는 동선의 큰 길가였고, 내가 동쪽으로 지나간 시간에는 사고가 없었는데, 동쪽에서 배송 마치고 지나간 지 대충 20분 쯤 후에 같은 길로 다시 서쪽으로 가고 있는데 횡단보도 옆에 사람이 누워서 신음하고 아프다고 소리지르고 있고, 남들한테 피 등을 보이지 말라고 누가 우산이나 양산을 누운 사람 옆에 펼쳐서 복부를 가려 놓은 거야……. 횡단보도 건너면서 시야가 바뀌니까 우산 사이로 신발, 복부 등이 빨간 것이 보였어.
정확한 사고 원인은 못 봐서 알 수 없고 언론 보도나 기다려야 하겠지만, 타이밍에 따라 내가 그렇게 누워 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깐, 그리고 불과 수십 m 떨어진 길가의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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