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참교육'이 교육당국과 일부(또는 대부분의) 교사들을 향하고 있었다면, 세월이 흘러 현재의 '참교육'이 반대로 일부(또는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를 향하고 있는 것은 아이러니이자, 원인과 답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일입니다.
과거의 참교육은 오랜시간 법령의 제정 등 여러 분야 사람들의 노력을 통해 변화(그 변화가 전부 옳았는지 여부는 차치하더라도)가 이루어졌으므로 그 법과 제도를 그대로 두고 사회적 문제가 되는 부분들만 '참교육'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그 법과 제도를 우선 손봐야 하며, 현실에서 초법적인 '교권국'은 실현가능성이 전무할뿐더러 특수부대 출신의 감독관이 함부로 힘자랑했다간 고소, 고발의 대상이 되어 괴로운 나날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또한 교권(보호)국을 만든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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