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베스트 몇번 갔던 스트롱볼
10도라 그런가 쓴맛이 꽤 도드라지는 편임
음료 마시듯이 벌컥벌컥 마시는 수준까지는 아니고
그냥 좀 단맛 나는 술이다 싶은 정도
물론 술에 익숙한 사람이면 달달한 음료 마시듯 벌컥벌컥 쌉가능
문제는 끝에 알코올의 풍미가 독자적으로 부각되는 편이라서 그닥 마무리 향이 좋은 느낌은 아니네.
왜 좋은 술들은 알코올의 풍미 자체가 어떠한 다른 종류의 것들과 합쳐져 있는데
이건 마무리 단계에서 그냥 알코올 자체적으로 존재감이 도르라짐. 약간 한국 희석식 소주 마실 때 별로인 그거
레몬 신맛이 조금 나는 정도기는 한데 약간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해서.
순하리 진 7도 정도하는거였나.
그거 좀 옛날에 한번 먹은게 다기는 한데
그 때 걔 먹었을 때는 더 맛있는 느낌이었던 것 같음.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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