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서 경찰에 신고한 경위는
▲ 병원 간호과장이 관리소장에게 (절단 수술 관련 내용을) 얘기해서 소장이 이 사실을 인지했다. 병원 측은 뉴스가 계속 보도되니까 보도를 보고 '우리 병원에서 나간 다리가 혹시 잘못 분류돼서 재활용품으로 간 게 아닌가' 반신반의했고, 이후 병원 관리소장이 경찰서 민원실로 찾아왔다.
-- 요양병원에 수술실이 없다고 하는데 절단 수술을 한 게 맞나. 자원봉사자가 붕대에 싸인 다리를 빼서 재활용 쓰레기봉투에 넣는 장면이 확인됐는지
▲ 다리 괴사가 상당히 심한 상태로 다량의 고름이 차 있었고, 신경이 전부 손상돼 마취가 필요 없을 정도였다.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 무릎 부위가 이미 분리된 상태였고, 다리 뒷부분을 가위로 절단했을 뿐이라는 병원 측 진술이 있었다. 이 부분은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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