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2가 해외로 나가지 못한 이유는 미국 의회의 수출 금지 조치 때문이다. 1998년 데이비드 오비 당시 하원의원은 국방예산법에 F-22 수출을 막는 조항을 넣었다. 미국은 스텔스 도료, 레이더 흡수 소재, 첨단 항전장비가 해외로 유출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이 결정으로 일본, 이스라엘, 호주 같은 핵심 동맹국도 F-22를 살 수 없었다. 미 국방부는 동맹국 판매용 수출형을 따로 개발하지 않았다. 기술 보호에는 성공했지만, 대량 생산을 통한 가격 절감 기회도 놓쳤다.
수요가 미국 공군으로 제한되자 생산 단가는 높아졌다. 생산 라인은 조기에 멈췄고, 운용 중인 기체는 더 비싼 ‘소수 정예 전력’이 됐다.
“최강 전투기라더니”…F-22 수출 막은 미국, 후회하는 이유 [밀리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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