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서 보지를 금지하자 일어난 일
어느때와 같이 햇빛은 보이지도 않고 공기는 꿀꿀하고
유게이들은 서로 물고빨던 끔찍했던 유게의 어느 날
유게는 갑자기 보지라는 단어를 검열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평범한 검열과 달리 금보지법은
"보지"
두 글자가 들어가면 모두 검열되는 앙증맞은 방식이었기에
보지맛
보지 털
보건보지과
같은 일상적인 단어마저 검열되는 사태가 일어났고
이에 분노한 유게이들은 더욱 열정적으로 보지를 사용하며
공권력을 피해 서로의 보지를 공유하는
대보지시대가 열리고 말았다
결국 이런 사용자들의 공공보지공유에 힘입어
금보지법은 몇달 지나지 않아 폐기되었고
모든 유게이들은 자신들의 보지를 되찾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