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취임했을 때는 주식도 오르고, 국무회의 투명하게 공개하는 거 보면서 일 참 잘한다고 생각했음.
정부 민낯 제대로 보여주면서 감시하게 만든 것도 긍정적으로 봤음.
근데 갈수록 진짜 중요하게 시킨 일은 안 하고 딴 일에만 집중하는 거 같아서 답답하네.
애초에 우리가 그 강력한 추진력에 박수 쳐준 게, 단순히 주식 올려달라는 게 아니었잖아.
검찰 개혁하고 사법 부패 제대로 척결하라고 밀어준 거지.
가장 중요한 숙제는 내버려 두고 딴 짓만 하니까, 원래라면 밀어줬을 2차 추경 같은 정책도 이젠 다 고깝게 보임.
지금 지지자들이 진짜 하라고 시킨 임무가 뭔지 다시 돌아봐야 할 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