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불법 계엄으로 초래된 헌정질서 훼손과 국민적 불행에 대해 천 가지 말 대신 의원직 사퇴라는 하나의 행동으로 소신을 실천했다
1980
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외신기자들의 통역을 맡았다는 이유로 오랜 기간 경찰의 감시를 받으며 고초를 겪었기에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잘못된 계엄이 얼마나 큰 국가적 불행을 초래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정치와 무관하게 순수한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기관으로 북한 동포 지원과 인도주의적 국제 협력을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세심하게 살피는 자리다
우리 사회를 적십자 정신으로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국민 통합에 기여하라는 이 엄중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직무에 임하겠다
--
인요한 : 내란처벌에 동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