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어린이를 고의로 표적 삼아 집단학살을 했다는 유엔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지난 3년간 무려 2만 명의 아이들이 숨졌는데, 이스라엘은 "허위 날조"라고 반발했지만, 국제사회의 비난 목소리는 커지고 있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가자지구 주택가가 폐허로 변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습니다.
[사바 알-파르 / 가자지구 주민 :
다 파괴됐어요. 허둥지둥 나왔는데 입을 옷도 없고, 정말 아무것도 안 남았어요.]
이스라엘의 공격은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치명적입니다.
아이들이 머무는 주택가나 학교에 고성능 무기가 쏟아지면서 피할 틈도 없이 쓰러졌습니다.
그렇게 희생된 아이들이 지난 3년 동안 2만 명이 넘습니다.
[사브린 알-나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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