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비슷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아이온2가 오래 살아남았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솔직히 그때는 제 걱정이 기우이길 바랐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그 걱정이 점점 현실이 되어가는 것 같아 다시 글을 씁니다.
요즘 아이온2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 게임을 1년 뒤에도, 2년 뒤에도 지금처럼 즐길 수 있을까?”
저는 시골 서버에서 레기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120명이 넘는 인원이 함께했고, 레기온 하나로 부족해 추가 레기온까지 운영했습니다.
그때는 사람도 많았고, 채팅도 활발했습니다.
접속만 해도 인사와 농담이 오가고, 파티 구하는 외침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모으는 것도 지금처럼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동시 접속 인원이 절반 이하로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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