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한전에 다니고
마침 이 친구가 나주 본사근무를 해 놀러갔습니다.
멀고먼 기차를 타고 기차에서 내렸으나
예상과 다르게 기차역에서 더 들어가는 곳이었고
저녁이라 간신히 잡은 택시타고
한참을 가다 저 멀리 마치 외딴 섬처럼
빛의 무리가 둥지처럼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뭔 이유이길래 이런 섬처럼 외딴곳에 이전했을까
지역발전 아무리 좋아도, 아무런 인프라도 없는곳에
회사 옮겨 놓으면 가족들은 무슨죄이고,
기존 인프라 활용도 못하니,
새로 뭔가 다 인프라 까는데 세금 더 많이 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게 10년젼 얘기였는데,
친구는 지금도 주말마다 버스타고 서울로 가족 만나러 옵니다.
10년이 넘이도 이런것 보면 뭔가 비효율의 극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에 반도체 투자가 호남쪽으로 간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