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khan.co.kr/article/202606290200016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큰 형님’처럼 선수들을 감쌌던 홍 감독이 이번 대회에선 작은 실수 하나 용납하지 않은 것도 선수들을 휘어잡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 과정에서 뜻밖에 상처를 입은 선수도 있었다. 국내 문화에 친숙하지 않은 독일 분데스리거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선수단 규율을 어겼다는 이유로 1~2차전 기용되지 않은 것이 대표적이다. 다행히 카스트로프는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월드컵 데뷔의 꿈을 이뤘으나 대표팀의 불화설이 끊이지 않게 만들었다.
자신을 둘러싼 거센 비판에 강경 대응을 선언한 설영우(즈베즈다)의 처신도 도마에 오른 것은 마찬가지다. 선수 개인으로선 과도한 비난과 인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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