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다음달 1일부터 강화된 코스닥 상장폐지 제도가 시행되는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 10곳 가운데 1곳이 강화된 상장유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팩(SPAC)과 우선주를 제외한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시가총액이 200억원에 못 미치는 기업은 178곳으로 집계됐다. 전체(1748개)의 약 10%에 달한다.
올해 초 시가총액 200억원 미만 기업이 66곳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 초 945.57이던 코스닥지수가 지난 26일 851.37까지 10% 가까이 하락하면서 시가총액도 주저 앉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가 1000원 미만인 이른바 ‘동전주’도 180개로 집계됐다. 스팩과 우선주를 제외한 코스닥 상장사의 약 10%에 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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