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 도중 배재고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광주제일고 선수들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외쳤다. 보통 고교야구에서 사용되는 응원가인 "가야지, 가야지, 안타(홈런) 치고 가야지"라는 구호를 바꾼 것이었다.
이는 지난 5월 18일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발생한 스타벅스 코리아 논란과 연결됐다. 당시 스타벅스 코리아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일 '탱크데이'라는 이벤트를 열러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배제고 선수단이 광주 연고인 광주제일고 선수들에게 외친 '스타벅스 가야지'는 지역 비하 논란으로 당연히 연결될 수밖에 없다.
현장에 있었던 광주일고 조윤채 감독은 엑스포츠뉴스와 통화에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조 감독은 "안쪽에서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 듣지는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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