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에게 지금 중요한 것은 여론의 박수가 아니라 판결문의 주문이다.
지지율은 회복하면 되지만, 유죄 확정은 회복할 수 없다.
1 더하기 1은 언제나 2가 아니다.
물방울 하나와 물방울 하나가 만나면 두 개가 아니라 하나의 큰 물방울이 된다.
정치도 그렇다.
특검 하나, 검찰 보험 하나, 여론전 하나가 따로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한데
모이면 하나의 생존 구조가 된다.
죽은 고양이와 산 고양이도 마찬가지다.
상자를 열기 전까지는 둘 다 가능성으로 존재한다.
지금 이재명의 상황도 그렇다.
특검이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검찰과의 타협이 작동할 수도 있고, 여론 역풍이 더 커질 수도 있다.
그러나 권력자는 하나의 정답에 목숨 걸지 않는다.
여러 문을 동시에 열어두고, 그중 하나라도 열리면 그쪽…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