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축구를 사랑하는 평범한 축구인이며, 처인구 축구협회장 폭행 사건의 피해자입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립니다.
지난 2월 조기축구 친선경기 중 단순한 볼 경합 과정에서 저는 발로 1회, 주먹으로 2회의 폭행을 당했습니다. 그 결과 가해자는 상해 혐의로 구약식 처분을 받아 처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를 더욱 힘들게 한 것은 사건 이후의 태도였습니다. 저는 진심 어린 사과도,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도 받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힐 일이라는 듯한 모습에 피해자로서 큰 상처와 허탈함을 느꼈습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제가 아는 피해 사례가 저 혼자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단순히 제가 알고있는 피해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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