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냐: 우리는 고개를 당당히 들고 이 대회를 떠납니다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오늘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3:2로 석패한
월드컵 첫 출전 국가 카보 베르데의 주장이자 뛰어난 선방들을 펼쳤던 골키퍼 보지냐.
경기장에서의 실력도 대단했지만
상대국이었던 아르헨티나의 소년 팬이 악수를 요청하자 흔쾌히 받아주고
다른 아르헨티나 팬 아이에겐 사인까지 해줌.
경기 후 인터뷰 스킬도 만렙임.
"우리는 멋지게 패배를 맞이했고 고개를 당당히 들고 이 대회를 떠납니다."
우리가 한국 국대에 바랐던 모습도 이런 것이었읕텐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