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 인생 4년차.
아무도 산타면서 전화번호를 물어보거나
그 흔한 썸도 타지 않으면서
나의 갈 길을 갔는데
저번주
우리 산방에서 나보다 어리고 키도 크고 훈훈하게 생긴 아해가
갑자기 주말에 보자고 연락옴.
걔는 내가 아픈 사람인지도 모르고
사실 아프고 나서는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연애는 사치야 이러면서
모든게 귀찮고 그랬는데
다행인지 잘 안되었네요.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친구들한테 자랑했음.
나 아직 안죽어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