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부산 사람이고 무섭노는 사투리로 들렸고 전혀 이상하게 느끼지 않았습니다.
이와 별개로 -노 이런 말투가 젊은층에서 일베가 아니어도 다소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긴 해요.
이게 '알빠노'라는 밈이 엄청 유행처럼 번지면서 -노 이런 말투에 대한 거부감이 젊은층에서 많이 사라진 느낌이긴 합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노 이런 말투는 현실에서 친구들끼리라도 어색하게 쓰는 경우는 전혀 없었거든요.
근데 알빠노~ 이게 유행하면서, 부산인 여기서도 -노가 붙기 어색한 상황에 종종 붙이는걸 현실에서도 꽤 본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그 친구들이 일베라서라기보단.. -노 말투가 확실히 10대 20대들 사이에선 웃긴 말투 정도로 소비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