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존재하지 않는 초소
제가 근무를 서는 지명은 [충북 영동군 양강면 묘동리]로 마을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묘지가 많아서 그게 동의 이름이 된곳입니다.
그날은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따뜻해서 비가 내리던 날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순찰이 있었고, 그 일을 겪은 사람은 당직근무를 서는 동기, 상황병, 불침번 이상 4명이었습니다.
[참고로 초소에서의 일거수일투족을 연락받는게 상황병입니다. 연락을 받는 장비중에 야전인터컴이란 것이 있는 데, 집 대문에 달린 인터폰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우리중대의 인터컴은110초와 1대공 두개가 연결되어있는데 1대공은 근무를 섭니다]
비가 추적추적오는 겨울날. 110초는 전시에만 투입하는 초소라 평상시에는 근무를 서지 않았습니다.
저는 당시 순찰을 110초를 마지막으로 마치고…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