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필라테스 강사 계속 가도 되는걸까?
뭐 나 혼자 남자니까 좀 신경쓰여하는것까진 이해할 수 있어
그래서 아무한테도 눈길 안주고 말 한번 건 적도 없으니까
근데 강사가 뭔가 좀… 쎄하다고 해야하나
딱히 뭐 잘못했냐고 하면 그건 아닌데 보통 이제 막 시작한 초심자 상대로 놀리는 유머를 그렇게 많이 던지나?
뭐 칭찬을 해도 표정이 좋은데요?ㅋㅋㅋ 이러질 않나, 그게 다 편거예요? 라는 말도 하고. 지나가듯이 유머로 던지는 가벼운 느낌이긴 하지만 어쩐지 좀 그래.
그리고 3명이서 같이 수업듣고 한 분은 필라테스 유경험자, 한 분은 나랑 똑같은 초보자인데, 당연히 초보자 여성분도 나보다야 잘하지. 내가 특히 뻣뻣한 편이긴 하니까. 근데 내가 안 펴지는 다리 힘 줘서 벌벌 떨고 있으니까 갑자기, “그게 유연성 탓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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