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회생절차 폐지로 홈플러스가 파산 위기에 몰린 가운데, 올해 들어 홈플러스 임금체불액이 누적 1400억원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부는 체불 임금 청산을 지도하는 한편, 6월분 임금체불 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7일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실이 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올해 3월부터 수백억원대 임금체불이 발생했다. 노동부 전수조사에서 확인된 3~6월 임금체불액은 모두 1410억원이다. 3~5월분 체불액은 청산이 완료됐고, 현재 남아 있는 체불 임금은 6월분 333억원이다.
월별로 보면 3월에는 1만5842명분 임금 229억원이 체불됐다. 해당 체불액은 한 달가량 지난 4월 17일 지급됐다. 이후에도 매달 체불이 이어졌고, 다음 달이 돼서야 임금이 지급되는 일이 반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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