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뉴스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동정이 보도됩니다. 국가보위를 위해 온몸을 바치는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싹싹 빨아주는 앵커의 감격에 겨운 목소리가 거실에 울립니다.
이어서는 다소 무거운 뉴스가 배체됩니다. 북괴의 간첩 사건이에요. 이재명, 정청래, 유시민, 조국, 김어준 등 체포 중 북한 간첩에게 탈취된 이들의 사살 사건은 아직 추적 중입니다. 최근 땅에 묻어뒀던 인민복이 발견됐거든요. 심지어 한동훈, 이준석도 사살됐다고 합니다.
이런 사태를 예방하지 못한 국회는 해산됐습니다. 대부분의 야당 정치인은 포고령 위반으로 구속 상태입니다. 면회는 고사하고 어떤 수사를 어떻게 받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국회는 사실상 해체되고 대체 기구가 들어섭니다. 발빠른 기재부는 이를 위해 대체 입법부의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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