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빅토리아 여왕의 직계와 영국 왕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부모 가계에서는 혈우병 병력이 알려진 바 없습니다. 후대 연구에서는 부친인 에드워드 왕자가 50세의 고령일 때 여왕이 태어난 점과 관련하여, 정자에서 발생한 신규(de novo) 돌연변이가 원인이었을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습니다. 대영제국의 전성기를 이끈 빅토리아 여왕은 현대에 확인되는 유럽 왕실 혈우병 계통의 최초 보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녀의 자녀들은 유럽 각국 왕실로 정략결혼을 하며 유전자를 퍼뜨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왕의 막내아들인 레오폴드 왕자가 혈우병을 물려받았으며, 그는 1884년 30세의 나이에 넘어져 발생한 뇌출혈로 사망했습니다.
2. 독일 왕실로의 전파
혈우병 유전자는 여왕의 딸들을 통해 독일 지역 왕가로 스며들었습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