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은 100프로 전업주부의 일이라며 돈버는 유세 떨길래
이때부터 한우 가격 안 보고 제일 비싼거 사고 식료품 역시
가격비교 안 하고 눈에 보이는대로 필요하면 쓸어 담았어요.
그냥 돈 걱정 돈 생각 안 하기로 했죠.
남편이 물 가져다 달라고 하면 가져다주고 본인이 어지르고
저지른 쓰레기들도 제가 치우고 집안일 진짜 손 하나 까닥도
안 하게 하고 주말에 당구, 낚시한다고 나가서 새벽즈음에
들어와도 잔소리 하나 안 하고 신경 안 써요.
이랬더니 남편은 돈을 왜 생각없이 쓰냐고 개거품 물더라구요.
생활비가 전과 비교해서 너무 많이 나왔거든요.
난 전업주부니 너 손가락 까닥 안 하게 집안일 다하지 않냐.
집에 들어가는 돈은 외벌이인 너가 알아서 100프로 할 일이다.
내가 사치하는 것도 아니고 가족위해 쓰는 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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