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지사가 민선 9기 초대 정무부지사로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시장직을 잃은 구본영 전 천안시장을 내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무부지사 내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앞서 지난 2일 박 지사는 민선 9기 첫 정무부지사에 구본영 전 천안시장을 내정했다. 하지만 구본영 내정자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및 인사 채용 비리 혐의로 기소되어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 인물이다. 대법원은 지난 2019년 11월 구 전 시장에게 벌금 800만 원과 추징금 2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구 전 시장은 해당 사건으로 천안 시장직을 상실했다. 형기를 마친 구 전 시장은 현재 피선거권을 회복한 상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받아 들이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온다.
구본영 내정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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