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테면, 영화 파묘가 중간 이후부터
(일본 무사귀신 등장이후)
평들이 딱 극과극으로 떨어지는게..
괴물, 외계인, 귀신 같은 류의 장르들은
그 실체가 영화의 말미에 나오면서 밝혀지든가 해야지
그 극적 긴장감이 있지..
실체가 극의 초반이나 중간부터
빨리 밝혀지게 되면 그때부터
영화가 시시해져 버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는 작품들은 드물게 마련이죠
봉준호 괴물, 80년대 외화 불가사리 같은 영화들 ㅇㅇ
곡성이 최고라 느껴지는게
영화 자체도 잘만들긴 했지만
끝까지 미스터리 하다는 점이죠
이정재의 사바하가 딱 아쉬운점이
바로 영화의 말미가 곡성과는 다른게 실체를 모조리 다 드러내면서 마치 다이하드 같은 액션영화로 마무리 해버린 점이라는 겁니다;; (중후반까진 정말 좋았는데..)
호프는 과연 어느쪽인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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