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부인 외조모님께서 금일 돌아가셨습니다. 저 신혼이라 외조모님을 한 두 번 정도 뵈었습니다. 오늘 바로 장례식장에 갈 생각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화요일이 발인인데 그 날 저희 회사 3년짜리 감사가 있고, 제가 담당자입니다ㅠ 제가 빠지면 자료제출이야 가능하겠지만 세세한 설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회사에서도 원칙적으로야 쉴 수 있지만.. 이렇게 곤란해하는 상황이구요.
부인은 이해한다고, 회사에 가라고 하고, 장인장모님도 이해해주실 분들이긴 합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맞는 첫 장례라 빠지기가 미안하고 마음쓰이네요ㅠ 처가댁 식구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일을 나가야 한다는 마음이 둘 다 들어 혼란스럽습니다..이런 일이 처음이기도 하고.. 어떻게들 생각하시는 지 고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