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이미지에서 '하지만 난 서울에 살고 싶은걸' 로 끝나는 것과 같이, 모두가 '화려하고 성공적인 서울/수도권에서의 삶' 을 외치는 대한민국이지만 물리적으로, 시스템적으로 모두가 서울에 살 수는 없는 것은 자명합니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고는 '부동산 문제' 를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저 전제를 인정하지 않으면 서울/수도권 부동산은 '문제'가 아니게 되거든요. 그냥 무작정 짓고 쌓아올려서 전 국민이 서울에 모여 사는 사이버펑크 시티를 만들면 됩니다.)
결국 모두가 외치는 그 성공적 생활에 대한 이미지가 낳는 선호의 벡터들은 결국 모두 서울 부동산 한 방향을 가리킵니다. 전국민 사이즈의 수요가 한 군데 몰리면 당연히 가격은 폭등합니다. 이 과정에서 상승되는 가격을 개인의 자본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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