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13일 오전부터 대형마트 67개 점포에 대한 임시휴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회사 노조는 종전의 정부 주도 회생 추진 요구보다 강한 정책자금을 투입해서 회사를 살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수용 마트산업노조홈플러스지부장은 노조 게시판에 지난 8일 게재한 동영상 호소문에서 "정부가 홈플러스 파산 시 직원 급여, 협력 업체 자금 지원 등 4400억원의 긴급 지원 계획을 밝혔는데, 왜 지금은 결단하지 않나"라며 "회사가 무너진 뒤에 국민의 혈세로 뒤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무너지지 않게 살리는 정부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파산 선고 전에 운영비를 재정으로 지원하라고 요구한 것이다.
산업은행이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DIP) 대출 요청을 거절한 만큼, 노조의 사전 재정투입 지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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