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16일 오후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 시장상황점검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를 위해서 필요한 기본예탁금이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어난다. 기존에는 1000만원 중 70%는 보유한 주식의 가치로 충당할 수 있어 700만원어치의 주식과 300만원 현금이 있으면 투자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3000만원이 모두 현금으로 있어야 한다.
매매수량단위도 앞으로는 20주씩으로 확대된다. 현재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통상적인 레버리지 상품의 발행가격인 1만∼2만원대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기초자산보다 낮은 가격으로 투자할 수 있었다.
기본예탁금 상향 조치는 오는 8월 중 시행될 예정이며, 매매수량단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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