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유시민이 어렵게 차려진 밥상 앞에서 반찬 투정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유시민이 정계개편 얘기까지 꺼내며 주로 노선 차이를 이야기하지만, 정작 불만은 다른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1년 동안 큰 정치적 실패가 없었는데도 유시민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독설을 쏟아내며 스스로 갈등의 중심에 섰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전부터 실용주의를 일관되게 강조해 온 정치인입니다. 지금의 국정 운영 기조가 갑자기 바뀐 것도 아니죠. 그렇다면 이런 노선이 유시민에게 새삼스러울 것도 없습니다.
더구나 유시민은 대통령의 이런 행보에 "빈집에 가구를 채우러 가는거다"라고 긍적적인 메시지를 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갈등의 본질이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갈등이 노선차이 보다는 "지분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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