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6일 밤 긴급 최고위원 간담회를 열고 8·17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후보로 등록한 송영길 전 대표와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출마 자격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날 최고위에선 복당한 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송 전 대표와 당비 납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김 전 부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자격 여부를 논의했지만, 친명계(친이재명)계와 친청계(친정청래)계 최고위원의 찬반이 팽팽히 맞서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친명계인 강득구 최고위원은 심야 최고위원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하루 결론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반면 친청계인 문정복 최고위원은 “3대 3으로 (의견이 갈려) 부결”이라며 “당무위 의결로 예외 규정을 더 주자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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