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씨가 abc론 들고 나왔을 때, 말장난으로 치부했습니다. 그 뒤 재건축이니 재개발이니 하는 것도 말장난이고, 이번에 대통령의 민주당이니 민주당의 대통령이니 떠드는 것도 말장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시민씨가 사람과 정치를 그의 기준에서 일반화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사람들른 누구나 신념(가치)을 가지고 있고, 또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합니다. 신념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이익에 눈이 먼 것도 아니고 이익을 쫒는 사람들도 신념을 앞세우기도 합니다. 민주주의와 사회정의를 외치던 진보적 인사가 뒤로는 강남에 여러채의 주택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자녀를 위해 인맥을 동원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자기 이익 밖에 모르는 철면피같은 사람이 주말에 고아원이나 무료급식소에서 봉사를 하기도 합니다.
세상을 살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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