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시민들,크리스토퍼 놀란 오디세이 보지말라고 평화시위
그리스의 애국주의 단체들이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오디세이> 시사회가 열린 영화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전단지를 나눠주고, 시민들에게 영화 보이콧을 촉구했다.
시위 참가자들의 발언과 배포된 전단에 따르면, 이들은 영화가 "그리스의 역사와 문명을 모욕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특히 캐스팅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들은 "그리스는 그리스인의 것이고, <오디세이>는 호메로스의 것이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이번 영화가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제대로 존중하지 못했다며 관객들에게 영화를 보지 말 것을 호소했다.
그리스의 애국주의 단체 에스니코 메토포(Ethniko Metopo·국민전선)는 성명을 통해 이번 작품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모욕하는 작품"이라고 주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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