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19일(현지시간) 한국 증시가 글로벌 투자자에게 투자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변동이 세계 반도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JP모건자산운용의 아시아 시장 수석 전략가는 14년 재직 기간 중 처음으로 글로벌 팀을 대상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한다. 일본 투자자들도 코스피 지수를 관심 종목에 추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전날 밤 미국 증시가 다음 날 코스피에 영향을 미쳤다. 최근에는 이 같은 관계가 반대로 나타나고 있다.
뉴욕 투자회사 티그리스파이낸셜파트너스의 아이번 파인세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한국은 이제 나스닥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가 속한 동일한 변동성 생태계의 일부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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